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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9.24 국립대 취업률 공주대 1위
  2. 2008.09.02 향락에 빠진 공주대 교직원
 
   
 
   
 
공주대가 70%에 육박하는 취업률로 일반 국립대 중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충남대와 충북대는 50%대의 저조한 수치에 머물렀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이철우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2007년도 전국 국립대 취업률 및 진학률, 휴학률 현황'에 따르면 일반 국립대 18곳 중 공주대가 68.2%(졸업생 2538명 중 진학자 180명과 입대자 8명을 제외한 취업자 1601명의 비중)의 취업률로 1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순천대 65.5%, 목포대 64.6%, 창원대 61.9%, 부경대 61.6% 등이 뒤를 이었다.

충남대는 57.7%(졸업생 4106명- 진학 640명- 휴학 28명- 취업 불가능 2명- 외국인 유학생 19명/취업 1972명), 충북대는 58.2%(졸업생 3371명- 진학 425명- 휴학 27명- 외국인 유학생 12명/취업 1693명)로 강릉대(51.7%), 안동대(52.6%), 전남대(53.8%), 부산대(56.2%), 서울대(56.3%), 제주대(56.6%), 군산대(56.9%) 등과 함께 50%대에 머물렀고 전북대가 48.9%로 가장 낮은 취업률을 나타냈다.

특수목적 국립대 5곳 중에는 목포해양대가 79.1%로 수위에 올랐으며 금오공대 77.4%, 한국해양대 71.2%, 한국체대 70.5%, 한국교원대 61.0% 등의 순이었다.

일반 국립대 졸업생들의 대학원 진학률은 서울대가 27.9%로 가장 높았으며 충남대는 15.6%, 충북대는 12.6%, 공주대 7.1%로 집계됐다.

휴학률은 군산대가 39.8%로 가장 높았고, 충남대 29.6%, 충북대 31.9%, 공주대 25.8% 등으로 조사됐다.

 최 일 기자 oria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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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일부 교직원이 직무와 관련해 향응·금품을 수수한 사실이 적발돼 중징계를 받게 됐다.

2일 본보가 입수한 감사원 자료와 공주대 등에 따르면 2006년 8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구매 등 계약업무를 담당했던 공주대 직원 A 씨와 2006년 8월부터 올 2월까지 교내 자료실 운영을 담당했던 B 씨는 대학 구조개혁지원사업비 명목의 보조금 중 1억 원에 가까운 금액으로 교육자료를 구매했고, 이 과정에서 해당 업체로부터 향응·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3000만 원을 초과하는 물품구매의 경우 경쟁입찰방식을 통해 계약업체를 선정해야 함에도 구매요청서를 3000만 원 이하로 분할 작성하는 수법으로 A 씨의 친구로부터 소개받은 대전 중구 소재 업체와 수의계약을 했고,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해당업체 대표 C 씨와 함께 해외여행을 다니면서 여행경비 등 210만 원 상당의 향응을 제공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A 씨는 B 씨의 승진에 도움을 줬다는 이유로 2006년 B 씨로부터도 140만 원을 받은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국가공무원법상 성실·청렴의 의무를 위배한 이들에 대해 해당 기관장(총장)에게 징계 처분을 요구했고, 공주대 측은 중징계가 불가피하다는 판단 아래 상급기관인 교육과학기술부 징계위원회에 이번 건을 회부키로 했다.  최 일 기자 oria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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