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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음식점 내 양어장에서 잡은 메기로 내놓는 요리도 이집이 자랑하는 별미다.
주요리는 해물토종닭도리탕(3만 5000원), 해물토종백숙(3만 5000원), 메기매운탕(2만 5000∼3만 5000원)이다.
닭요리는 새삼스럽게 설명할 필요는 없지만 이집에서는 직접 사육한 토종닭을 잡아 어머니의 손맛으로 요리해 내는 것을 자부심으로 내세운다.
닭 특유의 냄새를 없애기 위해 해물과 양념을 넉넉히 넣어 맛 또한 훌륭하다. 매큼하고 얼큰한 맛은 입맛을 잃었을 때의 특미로 먹을 수 있다.
육질은 쫄깃쫄깃하고 담백해 토종닭 맛에 길들은 애호가들이 일부러 찾아들 정도의 명소가 되었다. 대(大)를 주문하면 보통 성인 네댓이 둘러앉아 먹어도 넉넉한 분량이다. 닭요리가 계절을 타지 않고 손님을 불러들이고 있는 것은 허약자의 보신, 신체의 신진대사 등 스테미너 식품이라는 것이다.
메기는 예로부터 약제로 쓰일 만큼 단백질과 칼슘 등이 다른 물고기에 비해 많아 즐겨먹는 층이 많은데 요즘엔 중년층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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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노섭(사진) 사장은 "토종닭 요리인 만큼 수준급의 맛을 내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고기가 질기지 않고 담백한 맛이어서 모든 사람에게 인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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