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3년 대전엑스포 개최 당시 엑스포 과학공원에 설치된 엑스포 대종이 29일 크레인을 이용해 대전시청 남문광장에 공사중인 새 둥지로 옮겨지고 있다. 오늘 시청 남문광장으로 이동한 엑스포 대종은 지름 2.3m, 높이 3.9m, 무게 23.6t으로 지난 93년 대전엑스포 개최 당시 (주)종근당에서 종각과 함께 기증, 그 동안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사용해 왔다. 대전시는 엑스포 대종의 새 둥지로 12월 26일 준공을 목표로 3억3000여 만원을 들여 전통목재로 66㎡ 규모의 4각 정자를 지을 계획이며 준공 후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물론 3·1절, 광복절 등 국경일 행사에 활용할 예정이다. /허만진 영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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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3년 대전엑스포 개최 당시 엑스포 과학공원에 설치된 엑스포 대종이 29일 크레인을 이용해 대전시청 남문광장에 공사중인 새 둥지로 옮겨지고 있다. 오늘 시청 남문광장으로 이동한 엑스포 대종은 지름 2.3m, 높이 3.9m, 무게 23.6t으로 지난 93년 대전엑스포 개최 당시 (주)종근당에서 종각과 함께 기증, 그 동안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사용해 왔다. 대전시는 엑스포 대종의 새 둥지로 12월 26일 준공을 목표로 3억3000여 만원을 들여 전통목재로 66㎡ 규모의 4각 정자를 지을 계획이며 준공 후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물론 3·1절, 광복절 등 국경일 행사에 활용할 예정이다. /허만진 영상기자
이어 "이제는 말보다는 행동으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공무원과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허만진 영상기자
▲ 민노당 강기갑 대표 | ||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는 22일 충남 연기군을 방문, 쌀 소득보전 직불금 수령 명단 공개 및 조속한 국정조사를 촉구했다.
강 대표는 이날 민노당 연기군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최주명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투기자본의 왜곡으로 금융위기가 터진 상황에서 쌀 직불금 부당 수령 문제가 터져나왔다. 노동의 가치가 많이 왜곡됐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현재 부당하게 쌀 직불금을 수령한 사람들이 입을 맞추고 있다. 정치권은 조속히 국정조사에 착수해 진상이 축소·왜곡·은폐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대표는 "투기 목적으로 농지를 사들여 양도소득세를 피하면서 직접 농사를 짓지도 않고 쌀 직불금까지 가로챈 행태가 광범위하게 일어났다"며 "이 같은 행위는 농가부채에 눈물을 흘리는 진짜 농민의 직불금을 가로챈 것이다. 본질을 파헤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쌀 소득보전 직불금제 파행운영 관련, 한나라당과 민주당에 대한 책임 추궁도 이어졌다.
강 대표는 "지난 2005년 11월, 이 같은 문제가 도출될 수 있음을 경고하면서 쌀 소득 등의 보전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발의했지만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농림부의 말만 듣고 개정안을 부결시켰다"며 "양당은 시급히 국정조사 일정을 잡아야 한다. 진상규명이 이뤄지면 문제점을 분석·보완해 다시 개정안을 발의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준 기자 poison93@cctoday.co.kr
공공기관부터 한글사랑
2008 한글사랑 사진전시회가 9일 둔산동 갤러리아 타임월드 앞에서 열려 지나가는 시민들이 전시된 한글 오·남용 사례 사진을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이 전시회는 목원대 국어교육과 학생들이 562돌 한글날을 맞아 마련한 것으로 7일부터 나흘간 일정으로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허만진 영상기자
한글 옷이 최고에요!
한 글 옷 입기 경연대회가 한글날인 9일 대전 법동초등학교에서 열려 어린이들이 직접 꾸민 한글 옷을 입고 무대에 올라 솜씨를 자랑하고 있다. 한글 사랑 나라 사랑 국민 운동 본부의 도움으로 마련한 이 행사에는 법동초 4학년 어린이 200여명이 참가하여 2주일 전부터 미술ㆍ실과 시간 등에 틈틈이 만든 한글 옷을 선보였다. /허만진 영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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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국철도시설공단과 코레일 등 철도기관이 들어설 공동사옥의 골격완성을 알리는 상량식이 30일 오후대전시 동구 소제동 공사현장 철도시설공단 이사장과 강경호 코레일 사장, 시공사와 설계사 대표,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철도기관 공동사옥 건립공사는 지난 2006년 12월 시작돼 현재 5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9월 준공 예정이다. /허만진 영상기자